매지 저수지 둘레길로 초대합니다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연세데 매지캠퍼스와 인접한 매지호수

봄에는 꽃과 연초록 잎새들이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노오란 은행물결과 아름다운 단풍으로

찾아 오신 분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그곳

어제 밤에 내린 눈으로

오늘은 설국을 이루며 겨울왕국이 되었네요.

함께 걸어보실까요.

원주 시내에서 충원로를 따라 충주 방면으로 가다가

연세대매지캠퍼스 정면 가기 전

매지공원에서 바라 본 매지호수와 연세대의 풍경입니다.

연세대 정문에서 스포츠센터 사이의 도로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에는 은행나무가 줄 지어 반겨주는데

나무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스포츠센터 옆을 따라 내려가면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호수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바라 본

호수와 그 주변의 풍경

아름다운 겨울 나라이기에

자리를 떠나고 싶지 않더군요.

호수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호수가 잘 보이는 자리에

정자가 오가는 이들의 쉼터가 되어 줍니다.

가족과 연인과 지인과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알콩달콩 이야기 꽃 피우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호수 주변에서 바라 본

연세대 매지캠퍼스의 건물

바라보는 즐거움이 up되네요.

매지 호수 둘레 길을 찾는 분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즐겁게

호수 가까이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봄날이 되면 완공이 될 것 같습니다.

고운 님들

언제나 찾아가면 반겨주는 곳

한 시간 정도 부담없이 거닐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머무는 시간 동안 엔돌핀이 팍팍 솟아나는 곳

매지 호수 둘레길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