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지

심재칠 교장선생님의 시집을 받다

기산 장기하 2014. 7. 16. 06:38

 

 

 

페친이신
삼척 도계중학교
심재칠 교장선생님께서
시집을 출판하시고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심재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시집 속에
학교를 소재로 쓰신
글을 한 편 옮겨 봅니다.

아이들의 눈

아이들의 눈이 거울이다
비치는 것마다 꿈이다
어리는 것마다 희망이다
바라볼수록 맑고 사랑스럽다.

향긋한 미소가 깊고 넓어
아름다운 말을 넣어 줄 때
더욱 반짝인다.

내가 배워야 할 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