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지
행복한 교직생활
기산 장기하
2014. 12. 8. 21:19
지난 5월 13일
꿈ᆞ보람ᆞ감동이 있는 즐거운 학교
영월 옥동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그림동화 책을 읽어준 적이 있는데
학교의 교직원이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아래 첫번째 사진을 보내
주었습니다.
동화책 읽어 주는 모습이
주변의 풍경과 너무나 잘 어울리고 멋스러워
사진을 간직하고
있다가
강원교육 사진 공모전에 보냈는데
입상 소식과 함께
상금 10만원이 통장에 입금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상금 전액으로
쵸코파이를 구입하여
옥동초등학교로 보냈더니
아이들이
즐겨 먹는 모습
아래 두번째의 사진을 받아 보며
교직생활의 보람이
천 배, 만 배가 되어 돌아옴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