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계산으로
중국 여행의 마지막 코스 천계산을
2015년 4월 11일 찾았다.
가는 길에 도로 변에
대형의 조경석을 판매하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잡지만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하늘과 산의 경계라고 하여 이름 지어진 회룡 천계산을
태항산 풍경구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데
전동카를 타고 절벽 산허리를 360도 돌면서
태항산의 멋진 절경을 구경하여 오르는데
절벽에 터널 공사를 하였으니
그 땅방울이 천계산을 적시었으리라.
천계산, 운봉화랑, 노야정 케이블카 타고 오르기
가는 곳마다
발걸음을 내딛는 곳마다
비경이였다.
천계산을 구경하고
제남으로 돌아오는 데
3시 40분에 출발하여
다음 날 새벽 1시 30분에 도착하였으니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피곤함이 밀려왔다.
아침 5시 30분에 숙소를 출발
제남 공항으로 간다하니
잠시라도 눈을 붙이기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 신향에서 1박을 하고 천계산으로 가는 도로변에 대작의 자연 조경석들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 천계산 입구에 도착하니 주변에 호수도 있었고 조경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한창 개발되고 있는 지역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천계산 입구, 매표를 한 후 저 문을 들어서며 전용 전동차를 타고 관광이 시작됩니다. *
* 천계산 정상인 곳에 도착하여 도보로 산의 비경을 관람하는데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
*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숙박 시설이 지어지고 있네요 *
* 수억년 전에 이 지역은 어떠한 곳이었을까? 석회암 석질의 바위들이 골골이 패여 있네요. *
* 하늘로 솟아오르는 산의 비경, 볼수록 신비롭습니다. *
* 겉 흙을 걷어내어 속살이 드러난 바위경, 변화의 비밀이 궁금하기만 합니다. *
* 노야정에 도착하여 산채비빔밥으로 중식을 하였는데 고추장 등 음식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
* 천계산의 한 부분인 운봉화랑과 노야정을 관광하는 곳입니다. *
* 산의 허리를 전동차를 타고 돌아보는 운봉화랑, 전동차를 타고 가는 오른쪽은 절벽으로 이루어진 지역이 많아 아찔하더군요 *
* 전동차가 운행하는 도로는 차 한 대가 다닐 수 있는 폭으로 중간 중간 교차할 수 곳이 몇 군데 있을 뿐입니다. *
* 다음은 노야정을 오르게 되는데 케이블 카를 10분 정도 타고 올라가 다시 도로로 가파른 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
* 노야정으로 오르는 절벽같은 가파른 계단이 보이고 오른쪽에 선명하게 다가오는 것은 수로로 보였습니다. *
* 구름으로 가리워지는 천계산, 구름 아래의 산들은 가파른 절벽과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라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운무가 피어나는 천계산의 아름다움, 자연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