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지

섬강길 걷기(성남교~횡성댐)

기산 장기하 2015. 12. 26. 07:11

지난 7월 2일 섬강 자전거길
섬강 장현교에서 섬강교까지 걷고
횡성댐까지 남겨 두었던 구간
오늘
그 마지막 구간을 걸었습니다.

 

오전 7시 40분 집을 출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걸어 가서
횡성행 시내버스를 타고
성남초등학교 앞 묵계리 정류장에서 하차
8시 45분 성남초등학교를 허리에 끼고
섬강으로 가서
성남교, 전천교, 횡성소방서, 섬강교, 북천교, 수백교, 사기막교를 건너
횡성댐에 도착하니 12시 40분
잠시 쉬며 귀가 길을 걱정했는데
뜻하지 않은 지인을 만나
그분의 승용차로 횡성시내로 와서
원주행 시내버스를 타고
집에 무사히 도착하니
29,190 걸음에
22.88km를 걸은 것으로 확인되니
섬강 주변에는 상고대가 반겨 주고
잘 조성된 섬강길을 따라
오늘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삶의 한 페이지를 채울 수 있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 섬강 성남교, 안개가 시야를 가리고 있네요.

 

 

* 성남교 부근에 세워진 거리 안내 표지판

 

 

* 섬강의 제방길, 자전거 도로 주변에 상고대가 피였습니다. 

 

 

 

 

 

* 자욱한 안개에 태양도 가려졌습니다.

 

 

* 횡성 섬강교 상류에 있는 섬강길 안내도입니다. 

 

 

* 섬강에 있는 자연석, 삼봉이 솟아 오르고 물고임의 호수경도 있더군요. 

 

 

* 북천교 상류에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북천교 건너의 마을 풍경입니다.

 

 

* 섬강길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 횡성댐 하류 사기막 마을의 표지석 

 

 

* 사기막교에서 바라 본 횡성댐

 

 

* 횡성댐 수변 공원입니다.

 

 

* 횡성댐 물 문화관

 

 

 

 

* 횡성댐 윗부분은 도로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 횡성댐에서 내려다 본 하류의 풍경

 

 

* 횡성댐 상류의 풍경

 

 

* 횡성댐 방문 기념 사진

 

 

* 오랫만에 만난 지인, 교직에서 봉직하시다 퇴직하신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