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복 개인전
2015년 12월 27일 오전
원주에 거주하고 있는 딸 아이 가족과 함께
'廬村 申東福 5번째 개인전'이 열리는
원주문화재단창작스튜디오를 찾아
전시 작품을 관람하였다.
신동복님은
강원도내 중등학교에서 교원으로 재직하시다
원주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자리에서 정년 퇴직하신 분으로
딸아이와 교장선생님 딸과는 친구사이로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우리 아이까지 데리고
현장 체험학습을 시켜 주셨던 분이라
더욱 깊은 인연을 맺은 것이
전시장을 찾게 된 이유였는지도 모른다.
전시장 1층에는 신동복 교장선생님의 작품이
지하 전시장에는
한러수교 25주년 기념 초대 개인전에 출품되었던
사모님(이애란)의 작품들이 게시되어 있어
한 점 한 점 작품을 감상하며
신동복 교장선생님과 정을 나눌 수 있었다.
나는
방명록에
'자연이 주신 선물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은
신동복 교장선생님의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음 속 깊이 담아간다.'라는 축하의 글을 남기고
전시장을 나왔는데
도록에 게재되었던 작품들을
여기에 남긴다.
* 어머니의 고향 / 74 * 119 cm / 한지 / 수묵채색
* 동이가 걷던 길 / 68 * 68 cm / 옥양목 / 수묵채색
* 몰운대 휘돌아 내려오면 / 72 * 140 cm / 한지 / 수묵채색
* 소금강의 가을 / 64 * 96 cm / 한지 / 수묵채색
* 내린천 미산리 이야기 / 51 * 92 cm / 한지 / 수묵채색
* 여유 / 20 * 60 cm / 한지 / 수묵채색
* 바람불어 좋은 날 / 56 * 89 cm / 옥양목 / 수묵채색
* 녹수청산 / 58 * 49 cm / 옥양목 / 수묵채색
* 동강인상 / 58 * 49 cm / 옥양목 / 수묵채색
* 아래는 사모님이신 이애란님의 작품들
* 전시장에서 신동복 교장선생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