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공원, 원주예술광장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도시 곳곳에
시민들의 쉼터인 공원을 조성하여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오고 싶은
행복한 도시로 발전해 가는 원주에
단구공원, 원주예술광장을 조성하여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푸른 광장, 웃음광장, 열린광장으로 꾸며진 그곳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이웃 하고 있어
도서관 주차장이나 에술광장 주차장에 차를 멈추시고
광장으로 발걸음을 주시면
푸른 나무들이 잎새를 흔들거리며 반겨줍니다.
둥그런 화단안에 하늘로 오르는 나무
둥글게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
파릇파릇 돋아나는 푸르른 잔듸
시원스러 펼쳐진 뛰놀고 싶은 광장
피곤해진 여러분의 마음을 탁 트이게 할 것입니다.
단구공원의 자랑거리는 음악분수대입니다.
직사각형 형태의 넓은 벽면에 물을 낙하하여 수벽을 형성하며
음악분수를 워터스크린, 하트분수, 시간차분수, 원형분수 등으로
다양한 장면을 연출한다고 하는데
5월 13일 개장되면 10월말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야간에 구경하면 조명들 불빛과 어울려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지
상상하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지만
분수대에 들어가거나 음식물 및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절대 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음악분수대 주변에는
자작나무로 공원을 만들었는데
뒷편에 보이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건물의 벽면과 아주 잘 어울리네요.
공원을 찾은 사람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놓여진 의자
아름다운 선뮬의 음악 소리를 들려줄 스피커도 설치되어 있고
카페처럼 다가오는 화장실 같지 않은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시면 귀도 즐거워합니다.
단구공원과 시립중앙도서관을 이어주고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계단의 풍경
그리고 자작나무 숲들
그 아름다움은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