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토 걷기 모임

오늘은

원주 첫토 걷기(회장:윤세훈) 6월 모임이 있는 날이다.

오전 6시 30분경 집을 나서

모임장소인 종합운동장까지 약 2km를 걸어서 갔다.

함께 걷기를 할 동호인들을 만나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고

오전 7시 준비운동을 한 후

운동장을 출발
남산을 지나 쌍다리 새벽시장으로 가서
원주천을 따라 호저대교까지 갔다.

일부 회원님들은
대교밑에서 정담을 나누다가
발걸음을 돌렸고
일부회원님들은
호저대교 밑을 통과한 후
새로이 조성되는 둘례길을 돌아
원주천과 섬강이 만나는 합류지점에서
호저면 중심지로 발걸음을 옮기었다.

호저중학교 교문을 지날 때

'학교정류장'이라 표시된 버스 정류소

벽화의 그림이 정겹게 다가 왔다.

호저면사무소 인근의 호저로타리에서
모든 회원들이 다시 만나
새벽시장까지 와서
문화의 거리 인근에 있는 동회식당에 도착한 시각은
낮 12시
11명의 참석자들은
중식과 함께 웃음꽃을 피운 뒤
오후 1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작별을 하면서
6월 첫 토요일의 행복추억만들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호저면 중심지를 지날 때

호저초등학교의 풍경이 다가오는데

깨끗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에 참 아름다운 학교라는 생각을 하며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꿈을 키우기를 기원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