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원주시 농업인의 날, 삼토문화제에서 흙의 노래를 부르다

기산 장기하 2017. 11. 12. 08:43

생명운동과 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 !

생명의 근원, 흙의 노래

54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인

삼 토 문 화 제

1110일부터 12일까지

원주따뚜공연장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원주농업인의 날은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철학을 바탕으로

흙토()자가 세 번 겹치는 111111시를 농업인의 날로 정하고

1964년 원주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되었는데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도농상생 축제로

하늘에는 축제를 안내하는 애드벌룬이 떠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부스가 가득하였는데

먼저 행사 안내 부스에서 홍보 유인물을 받아 정보를 얻고

행사 일정표와 행사장 안내도를 살펴본 후

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어디를 먼저 찾아갈까 ?

신기술을 개발, 보급하며 농업인들을 지원해 주는 기관인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찾았습니다.

하트 형상으로 만든 포토죤 뒤로

우수농산물 전시를 하고 있네요.




한 걸음 더 들어가 볼까요 ? 

원주토토미, 건강 원주 건강 잡곡

예쁜 색상의 글씨로 손님들을 반기고 있는데

잡곡의 종류가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다음은 원주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만나 보았습니다.

붉은 색 큰 사과로 추석 명절에 출하되는 홍금

한 입에 쏙, 급식용 작은 사과 루비에스

입안 가득 퍼지는 새콤달콤함 추황배

여름 햇살이 빚어낸 맛 좋은 화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씨없는 포도 청향

맛있는 초여름 복숭아 미홍

모두가 먹고 싶은 과일, 입안에 군침이 돌더군요.









 

그리고 원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들

고구마, 감자, 대추, 호도, , 버섯, 나물, 산과일 등

우리 원주에서 이렇게 많은 먹거리들이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참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을 나와

다음은

원주의 쌀 토토미를 만나러 갔는데

토토미쌀

원주쌀 토토미로 만든 원주시관광특산품 닭강정

구입하려는 분들이 참 많았으며

쌀을 뻥튀김한 것도 맛보았네요.





 

다음은

원주대표음식 코너로

청정자연에서 자란 뽕잎과 강원도의 특산품 황태로 밥을 지은 원주대표음식

뽕잎황태밥과 복숭아 불고기를 먹어 보는 체험 코너

커다란 가마솥에서 김이 무럭무럭 솟아오르고~

복숭아 불고기가 지글지글~

행사장을 찾은 분들께 나눔의 행사를 하시어

긴 줄을 따라 시식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1회 원주대표음식개발을 통해

전국요리경연대회 본선진출작으로 선정된 20팀의 먹거리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원주의 대표적인 먹거리 특산품을 찾아갔습니다.

치악산 황골엿, 큰송이 버섯과자,

원주 정지뜰 고추장, 된장, 막장, 청국장, 한식간장

치악산 오미자

치악산 꿀 등

맛 좋고 영양가 좋은 먹거리들

원주에서 생산되고 있다니

이렇게 좋은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원주는

참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소를 키우던 어린 시절

소의 먹이를 담아 주던 구유

이제는 집안의 장식용 물품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판매도 하고 있네요.


 

원주시 농업인의 날 축제 삼토문화제 마당에는

전국 풍물 경연대회도 열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홍보

!! 이제 그만 등

홍보 할동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오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기차타기체험 코너

이곳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도 합니다.



 

삼토문화제는

공식행사와 전시마당, 경연마당, 체험마당, 판매마당, 나눔마당, 전국마당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 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체험 등을 즐기면서

농업인들께 박수를 보내주시면

우리 모두의 마음이 따스해 질 것입니다.

원주시 농업인 여러분 !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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