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관광기념풍 공모작 전시 및 시민심사
원주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어떠한 것이 좋을까 ?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방안으로
2019 원주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작 전시 및 시민심사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원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시 작품들을 살펴보기 전
1층 출입구 오른쪽에 상설 전시되어 있는
원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살펴 보았는데
2017년 최우수상을 받은 '꾸엉이'
원주를 상징하는 꿩과 은행나무를 이용
원주의 이미지를 간략히 표현한 양초갓과 방향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네요.
2016년 입상작인 치악산 복숭아 비누와 액티브 원주 손거울
2017년 입상작인 한방꽃차, 윷놀이 찾아가는 원주의 명소
2018년 입상작인 옻칠손거울, 원주나들이
원주 관광기념품으로 인기가 높을 것 같습니다.
2019년에는
어떠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을까?
한 작품 하나 하나
설명서와 함께 살펴보았는데
원주의 새(꿩)
원주의 나무(은행나무)
원주의 꽃(장미)을 소재로 하거나
원주의 8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먹을 수 있는 기념품을 살펴볼까요 ?
원주의 대표 과일 치악산 복숭아를 소재로 한 작품
복숭아떡, 생카라멜, 젤리가 출품되었는데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고구마를 소재로 한 빵과 쵸코파이
강원도 농산물을 재료로 한 참기름 세트
무농약 인증 허브차도 보이네요.
운곡 선생님의 시 내용 매화가지에 걸린 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목걸이
한지를 꼬아서 끈을 만들어 엮은 목걸이, 가방, 키고리
은행잎, 복숭아 잎을 각인한 스카프
한복 원단 천으로 제작한 쿠션과 베개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생활용품으로 출품한 작품들을 보실까요 ?
원주의 대표관광지를 소재로 한 다용도함
박경리 작가의 방을 모티브로 제작한 퍼브릭 포스터와 머그컵
치악산, 꿩, 장미를 담아낸 종이컵과 머그잔
소금산출렁다리와 치악산 비로봉을 디자인한 닥나무 비누
황골 엿과 삼양라면의 라면을 주제로 한 한지비누
은행나무와 장미로 소재로 한 스노우볼과 원주시 로고가 새겨진 양초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또
어떠한 기념품들이 있을까 ?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의 서화 작품과 글귀를 활용한 만년달력
원주의 대표관광지와 상징 물품을 테마로 한 원주그림옆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그래픽 프린팅 한 코튼백
꿩의 이미지에 관광명소, 특산품을 표현한 방향(제습)제인 꾸엉이
원주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테마로 한 방향제
복숭아, 꽃창포, 양귀비를 소재로 한 선캐쳐
모두가 독특한 아이디어로 만들었네요.
와~
공모된 전시 작품들
원주관광 기념품으로 모두 부족함이 없지만.
공모한 작품 중 세 점을 골라 스티커를 부착하며
시민심사에 동참을 하였는데
어느 작품일까요 ?
위와 같이
시민 심사를 거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상작품들이 최종 결정되는데
원주의 관광 기념품으로 널리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