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파이널 무대, 모두가 행복했다

기산 장기하 2019. 9. 10. 07:28

2019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마지막 날

120m 특설무대가 있는 따뚜공연장은

시민들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했다.



특설무대 정면은

유료좌석으로 변경되었음에도

공연이 시작되면서

빈 좌석은 보이지 않았다.


파이널 무대가 펼쳐지기 전

지상군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댄싱카니발 주제곡에 맞추어 신나는 율동과 함께 파이널 무대의 시작을 알려 주었다.



스폐설 부문에 대한 1차 시상식에 이어

파이널 BEST 12팀의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

그리고

시민심사단의 채점 결과가 대형 모니터를 통해 발표될 때마다

아쉬움과 환호의 탄성소리가 터져 나왔지만

열기는 더욱 고조되어 가고

비가 내리기도 하였지만 관중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선무대에 오른 팀들의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지는 축하무대

36사단장님의 섹스폰 연주,

프리댄싱 입상 팀들의 공연과

시민퍼포먼스 1080, 10대에서 80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펼쳐지는 무대는

함께 한 모든분들께

평생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파이널 BEST 12

최종 대상 수상자는 '응원연합 아라리'

하늘을 수놓은 듯한 공중 퍼포먼스가

관중들의 갈채를 받으며

시민심사단으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는데

시상금 3천만원외에 해외공연지원금도 거머쥐었다.





국가스덴 초청공연을 끝으로

2019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

공연 무대에 올랐던 모든 팀

축제를 계획, 준비, 추진해 주신 분들

함께 즐겼던 모든 사람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을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