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오디오붘 체험공간 운영
원주 혁신도시에 우뚝 솟아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전문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19년 오디오붘 체험공간 '소리내음'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는 반가운 소식에 찾아갔습니다.
지하 1층에 자리잡은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가
먼저 이용안내 규정을 살펴보니
임직원 외에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대출은 임직원만 가능하네요.
잘 정리되어 있는 도서들
4만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데
책을 읽고 싶은 독서 온도가 up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도서관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함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치매 다독 다독 도서들과
신간도서, 인권도서 등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오디오붘 체험공간 '소리내음'
오디오붘 100종
pc를 이용하여 편안하게 도서에 다가갈 수 있는 공간
문학, 시/에세이, 역사/문학, 과학 등
클릭만 하면
전문 낭독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편안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네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넓고
편안하고 안락한 의자들
누구나 책을 꺼내 읽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네요
도서관의 책들을 읽기 위해서는
도서관 사서의 도움을 받거나
도서 검색을 통해 책을 선정한 후 읽으면 되고
대출, 반납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공단인이 추천한 도서 건보인의 서재
알찬 정보를 제공해 주고
기록물실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회의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도서관을 둘러보며
한 기관에서 임직원과 주민을 위해
이러한 규모의 도서관을 갖추었다니
찾아가서
머물면서
마음의 양식을 저축하고 싶어지네요.
여러분들도
꼬~옥 들려보세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