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마당

상주수석문화관

기산 장기하 2014. 3. 2. 19:55

업무적인 일로 상주에 갈 일이 있어

상주에 갈 기회가 있으면 찾아가 보고 싶었던

상주수석문화관

돌이 좋아 석연을 맺게 된

상주수석회장을 엮임하신 돌대사 이호규님과 통화를 하여

상주수석문화관장이신 람석 김병천님의 전화번호을 확인한 후

관장님께

상주수석문화관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더니

방문을 허락해 주시면서

관장님은 개인적인 업무로 주문진을 가야하기에

함께 하기는 어렵지만

수석문화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상주수석회 총무님께 이야기를 해 놓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2014년 2월 27일

상주 안전운전교육센터로 가 제가 할 일을 마무리 한 후

돌대사 이호규님,

상주수석회 정기봉 총무님과 통화를 하여

상주시 인평동 선상서로에 위치한 남부주유소에서 만나기로 한 후

정기봉 총무님의 안내를 받아

주유소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상주수석문화관을 방문하여

진열된 명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상주수석문화관은 600여평의 부지위에 조성되어 있었으며

외부에는 수석감으로도 손색이 없는 돌로 정원을 조성하였고

문화관 안으로 들어서니

'신들의 만찬'이라는 화려한 색상의 진열장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중국에서 들여 온 옥석으로 음식을 접시에 담은 것처럼 꾸며 놓은 것으로

그 신비로움에 감탄사를 쏟아 놓았고

어느 전시회에 출품하여도 손색이 없는 수석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대부분 강석으로

크기가 큰 작품들이 수반에 연출되어 있었으며

좌대에 올린 작품도 눈에 간간이 띄였습니다.

2층에도 전시 공간이 있었으며

강석과 해석이 함께 정리되어 있더군요.

 

상주수석문화관에 진열되어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수석동호인이나

돌에 관심이 있으신 분

돌에 관심이 적은 분

돌을 모르시는 분들도 가시면

자연의 신비로움에

모두가 감탄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

상주를 가시는 기회가 있을 때

꼭 한 번 방문해 보실 것을 강추하면서

상주수석문화관에서 즐겁게 감상한 작품을

아래에 올려 놓으니

여러분들께서도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 상주수석문화관 외부의 풍경 *

 

 

 

 

 

 

 

 

 

* 상주수석문화관에서 함께 한 사람들 *

 

 

 

 

* 상주수석관 내부의 모습과 진열된 작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