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가로숲길 조성으로 걷고 싶은 푸른 공원 도시 원주
기산 장기하
2020. 4. 27. 19:16
시민이 살기좋은 공원화 된 도시 원주에서는
걷고 싶은 푸른 도시 공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과 명품 가로수길 조성 사업이
원주시 북원로에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흥업면 자감교에서 둔전길 사이는
보행도로 주변에 벚나무가 한 줄로 심어져 있던 구간인데
나무가 고사한 것은 캐내고 보식을 하였으며
두 줄로 벚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자전거가 다니고 사람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길을 정비하였습니다.
육민관중고등학교 앞 도로변에도
벚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가로수 사이에는 띠녹지를 조성, 경관을 개선였는데
나무들이 자라면 벚꽃숲 터널을 이루게 되고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폭염을 줄여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북원로 좌우 벚나무 아래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곳에는
키가 작은 관목류의 황금 사철나무를 식재하여
띠녹지와 함께 복층형 가로 숲길이 조성됨으로써
도심 속 공기 청정 역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도로 중앙에는
소나무, 회양목 들의 나무를 식재
지나가는 차량에서 나오는 소음도 줄이는 효과를 거두면서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주시는
가로수 숲길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함께 대기정화가 이루어져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살아갈 수 있게 되었으니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한 원주는
푸른 도시 공원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