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공원화 된 도시 원주에 새마음 공원이 찾아옵니다.

기산 장기하 2020. 6. 29. 22:22

공원화 된 도시 원주에

새마음 공원이 태어납니다.

원주시 단계동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동산

그 곳에

새롭게 조성된 새마음공원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주차장도 화장실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공원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숲속으로 이어지는 모든 길에

야자매트를 깔아 놓아

발의 느낌은 푹신푹신하니

발걸음이 가벼워요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안전을 고려

비탈진 곳에는

야자매트를 계단식으로 만들거나

매듭을 엮어

미끄러움을 방지하였으니

안전 만점입니다.

아~

잠깐만~

숲속으로 들어오셨으면

이것만은 꼬~옥 지켜주세요.

녹색의 나무잎들이 싱그러움을 자랑하는 숲속에는

하늘이 열려있고

맑은 공기를 뿜어내는데

자작나무도 있어요.

나무에 기생하며

하늘로 하늘로 오르는 담쟁이 넝쿨도

귀여워 보이네요.

공원의 중심 지역

관리사무소가 있으며

둥근 원형을 그리며 꽃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시내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공원 한 자리

나무딸기가 빨갛게 수줍은 얼굴을 드러내니

살짝 따 먹어 입에 넣으니

새콤달콤~

와! 기분이 짱이네요.

어른들의 채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기구들도 설치되어 있고

어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많으니

여기가 바로

어린이 천국~

동굴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면

신바람이 절로 나겠네요.

숲속에 조성된 새마음공원에서

쉬며

놀며

걸으며

엔돌핀을 담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