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마을사람들이 신문을 만들었어요 : 흥업 마을신문

기산 장기하 2021. 9. 28. 20:11

주민들이

마을의 이야기를

모아~ 모아~

신문을 만들었다

흥업마을신문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궁금하시지요

 

흥업면발전협의회에서 마을 신문을 제작하기로 하고

마을기자와 편집위원으로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

여러 차례 모임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작 방향을 논의하고

취재할 내용을 이야기 한 후

기사들을 모아 편집을 하였다.

편집된 신문 발간 원고

원주투데이 지원을 받아

흥업마을 신문, 창간호가 탄생한 것이다.

 

흥업마을신문

어떠한 내용들이 담겨있을까?

 

1면에는

노다지 기자가 취재한

원주매지농악보존회 탐방 이야기

김필수 기자는 흥업의 농산물을 취재 기사

'맛'있는 흥업 옥수수 수도권에서도 인기

창간호 축시로

홍연희 시인의

'금 따는 흥업 이야기'가 실리고

2면에는

장기하 기자가 취재한 흥업 관광 정보

흥업둘레길(매지천길) 함께 걸어요 

김지형 기자가 취재한

코리아드림을 꿈구며 국제 결혼한

이주현의 결혼 이주 이야기를

그리고

흥업마을신문 창간 축사가 실렸다.

3면에는

흥업면내 지역의 새로운 소식을 취재했는데

위규범 기자는

흥업 대학타운 조성사업 청사진 발표

원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남부권 조성계획 발표

사제리 SRF폐기물처리시설 사업자 소식을 취재하였고

김영섭 기자는

면민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흥업면 상가 번영회를 취재한 기사가 실려 있다.

 

4면에는

흥업면내 소식 학촌이야기로

김예진 기자가 취재한

흥업면 3개 대학 수시모집에 활기

조순 기자가 취재한

흥업초등학교 친환경 텃밭 가꾸기

흥업여성의용소방대 최양이, 우수상 수상 소식을

강필수 기자가 취재한

흥업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오세성 기자가 취재한

96세 슈퍼할머니 이옥순씨

기사가 실려 있다.

흥업마을신문 발간에 참여한

마을기자와 편집위원들은

창간호 발간 축하 모임을 조촐하게 개최

다음 신문 발간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자축을 하였다.

주민들의

주민들에 의한

주민들을 위한

흥업마을신문

창간호 발행을 축하하며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면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