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선수단 격려

4월 3일 오후
강원도소년체전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정선체육관으로 달려 갔습니다.

오전에 개최된
전국소년체전 강원도 선발전에서
청령초 김수민 학생이 도대표로 확정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있었지만
아쉽게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

나는 선수들에게
"경기에 최선을 다 하였으니
너무 슬퍼하지 말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앞으로는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선수들을 보듬어 준 후

소년체전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행복한 선물을 안고 돌아가자."고
격려를 하며
선수들의 손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