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북방의 장미’라고도 불리는 치앙마이
태국의 수도 방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
200여년의 문화와 전통과 함께 현대식의 재해석이 공존하는 치앙마이!
태국 상류층의 비밀 휴양지라고 공공연하게 입 소문난 핫 플레이스 치앙마이!
보물 같은 치앙마이
* 도이수텝에서 바라 본 치앙마이 시내의 전경이다.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어 온 윤귀환 장로님이 그곳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계시기에
여행을 다녀 오기로 계획을 하고
11월 18일 오전 10시 원주를 출발하는 인천공항 버스에 몸을 실었다.
12시 30분경 공항에 도착하여
발권을 받아 화물 발송을 위탁하고
준비해 간 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출국 수속을 밟았는데 전보다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13시 30분경 출국수속을 마치고 탑승구인 33번 게이트 위치를 확인한 후
오후 6시 40분 출발 시각까지 시간이 넉넉하여
면세점 등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18시 10분에 탑승을 시작
18시 40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6시간을 달려 치앙마아이 도칙했는데
6시간 비행을 하는 동안
비행기 안에서 저녘 식사를 하고
국제시장 영화를 다시 보았다.
22시 40분경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
입국카드와 여권을 내 보이고 입국 심사를 받는데
한국보다는 느리게 진행되고 있었다.
입국날짜를 기준으로 하여 여권의 만기일이 3개월이상 남아 있어야 하는데
아내의 여권 만기일이 2개월 미만이라 문제가 되었지만
11월 28일 출국할 예정이라며 관련 서류를 보여주며 어렵게 입국 수속을 마쳤다.
태국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이지만
그 기간이 3개월이라 최속한 3개월의 잔여 기간이 있어야 하는데
잔여기간이 6개월 이상이 되는 여권을 갖고 입국하는 것이 순탄할 것 같다.
밖에서 윤귀환 장로님 내외가 반겨 주시어
장로님의 차에 몸을 싣고 댁에 도착하여 차 한 잔 마시고
인근에 있는 주택으로
목사님이 사용하시던 집인데 일시 귀국하여 비어 있으므로
그 집을 사용하라는 말씀을 듣고 안내를 받아 여장을 풀었더니
새벽 1시를 넘기고 있었다.
* 내가 10일을 보낸 동네와 주택
치앙마이 여행에 참고가 되는 기본 내용 등을
정리해 보았다.
* 교통
대부분 오토바이와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시내 버스 등 대중교통은 발달하지 못했고
뚝뚝이, 썽타워, 택시 등이 운영되고 있었다.
관광버스도 보았지만
봉고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많았다.
봉고와 버슬 이용하여 여행할 때는 차의 번호를 폰으로 찍거나 메모해 두어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화페는 동전과 지폐가 있는데
밧(bath)라 부르며
1밧은 30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환전하기 보다는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여
윤 장로님의 안내를 받아 시내 중심부에서 환전을 하였다.
동전은 1밧, 2밧, 5밧, 10밧이고
지폐는 20밧, 50밧, 100밧, 500밧, 1,000밧이 사용된다.
* 관광정보
치앙마이 중심부에 한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아침 식사 한끼를 포함하여 하루 요금은 1,300밧 정도라 하는데
3일 이상 체류하면 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며
숙박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으며
원하는 여행지역의 안내를 받아 예약도 해 주시고
daum cafe '치앙마이 미소네'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한다.
나는 이곳에서
3곳의 여행지(미앙라이, 도인인타논, 코키리)와
디너쇼를 겸한 저녘 식사 '쿰깐톡'을 예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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