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을 맞아 원주에서는 다양한 전시회들이 열리고 있는데 (사) 강원민예총 원주지부가 주최하고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칠지토, 생명의 어울림전'이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원주 치악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어떠한 전시회일까? 궁금한 마음에 감성을 키우는 기회로 삼고자 전시장을 찾았는데요 '칠지토, 생명의 어울림전'은 전통공예의 전통적인 전문화와 활성화를 목표로 전통공예를 본으로 하는 여러장르의 작가님들이 칠, 지, 토, 목, 매듭, 장식, 섬유채색, 캘리그라피 등 풍성하고 다양한 수준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김옥주 회장님을 비롯하여 이선종 초대작가,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펼친 주옥같은 작품들을 여러분과 함께 감상해 봅니다. 김 옥 주 2016년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