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5일
정월 대보름 다음 날
당진군 석문면 대난지도로 탐석을 가기위해
오전 3시 40분 원주를
출발하여
목계 부근 가흥리에서
영월의료원 수천 심진철 과장님을 만나
서산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대난지도 탐석을 위해 도비도선착장으로 가야하는데
가는 길은 여러 갈래이지만
서산에서 탐석지를 안내해 줄
방초 김주환을
만나기 위해
목적지를 서산 롯데마트로 입력하니
약 160km의 거리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내비게이션은 안내를
합니다.
4시 10분 목계 가흥리 목계수석관을 수천님의 애마로 출발
정월 대보름날의 달빛을 받으며
5시 안성IC를
진입하였고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바꾸어 타고
서해대교, 송악, 당진을 지나
5시 50분경 서해IC를 출구하여 서산으로
갔습니다.
6시 10분경 방초 김주환님을 만나
아침 식사를 하고
서산의 김현식님도 만나
7시 서산을
출발
30분이 지난 후에 도비도 선착장에 도착
잠시 쉬며 주변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8시 선착장을 출발
10분만에 대난지도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해석의 산지로는 처음 경험해 보는
드넓은
돌밭에서
오석 석질의 평원석, 초가석, 물형석 등
보물찾기를 하였습니다.
네시간 정도 탐석을 하며
돌내음에 취하고
보물찾기 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여러 작품들을 만났지만
두 점의 돌만
가방에 넣고
나머지 작품들은 카메라에만 담으며
욕심을 돌밭에 내려놓았습니다.
12시 30분까지 탐석을 한 후
도비도 선착장으로 나와 도비 수석원을 둘러보고
1시 40분경 서산에 도착
아침 식사하던
피그농원에서 중식을 한 후
2시 30분 서산을 출발,
갔던 길을 되돌아 와
4시 50분경 목계수석관에 도착한 후 수천님과
헤어지고
5시 30분경 원주에 도착
14시간에 가까운 여정의 마침표를 찍으며
쉼을 청하였습니다.
* 도비도 선착장의 아침 풍경 *
* 대난지도 산지의 풍경 *
* 탐석을 하며 손에만 쥐었다가 카메라에만 담고 두고 온 작품들 *
* 탐석을 하여 함께 데리고 온 작품 하나 *
* 탐석을 하여 데리고 온 작품 둘 *
* 돌밭속의 배낭 *
* 수천님의 취석 작품으로 두고 왔다 *
* 탐석을 하며 손에만 쥐었다가 카메라에만 담고 두고 온 작품들 *
* 서산 김현석님의 탐석 작품 *
* 기산이 취석하여 수천님께 건넨 작품 *
* 탐석을 하며 손에만 쥐었다가 카메라에만 담고 두고 온 작품들 *
* 방초 김주환님의 탐석작 *
* 행복 추억 만들기를 함께 한 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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