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중학교 졸업식 참석

영월 옥동중학교
제41회 졸업식 및
천용필 교장선생님 퇴임식이
2월 19일 오전 11시
옥동중 다목적실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의 주인공인
김미혜, 정수환, 최우녕, 최현민 4명은
지난해 실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검사에서
국어, 수학, 영어 모두
학력우수로 나타났는데
이번 졸업식에서
상도, 장학금도 푸짐하게 받네요.

천용필 교장선생님은
2002년 9월 1일
옥동중학교 교장으로 부임
1차 임기 4년을 마치고
공모교장으로 4년 근무 후
2차 임기 교장으로 계속 재직하는 등
총 11년 6개월을 옥동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하시고 퇴임를 하시는 분입니다.

교장선생님은
회고사 및 퇴임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는
자기 자신의 꿈을 수첩에 적어 지니고 다니면서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 것을 주문하셨고
퇴임사를 통해
장기간 옥동중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믿음을 보내주시고
제2의 고향을 선물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남은 여생을 옥동 지역에서 살며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겠다고
하셨습니다.

천용필 교장선생님
퇴임을 축하드리며
건강 잃지 마시고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