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밭을 향한 그리움을 견딜 수 없어
아내와 함께
6월 23일 새벽 6시
원주를 출발 홍천, 인제읍을 지나
내린천래프팅 출발지인 곳으로 탐석을 다녀왔다.
첫 날의 즐거움이 마음을 흥분시키기에
다음날은 새벽 4시 30분경 집을 나서
그곳을 또다시 찾았다.
자연속에서 함께 한 시간들
그 기쁨을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 ?
자연이 빚어 주신 선물도 받았고
오래전에 수석을 즐기셨다는
81세의 어른이신 심상국님을 만났는데
초등학교 교직에서 근무하신 적이 있다는 말씀에
더욱 반가움이 밀려왔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봐
그 날이 행복했던 순간들을 언제든지 다시 꺼내 보고 싶은 마음에
여기에 담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탐석지의 풍경
* 첫 날 탐석한 작품들
* 돌밭에서 만난 심상국님
* 둘째 날 탐석 작품들
* 탐석을 한 후 현장에서 감상하고 두고 온 돌
* 돌밭의 커다란 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돌단풍, 생명력과 신비로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수석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민족수석회 회원전(2) (0) | 2018.10.10 |
---|---|
한민족수석회 회원전(1) (0) | 2018.10.10 |
석록장락(石錄長樂) (0) | 2018.05.18 |
양양 물치에서 (0) | 2017.12.09 |
금강 합금리에서 (0) | 2017.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