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0일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에 있는
자연녹원을 찾았다.
섬강위에 놓인 문막교를 건너
회전로타리에서 오른쪽 방면 취병리 가는 길을 따라
지금은 폐교가 된 취병분교, 취병저수지, 진밭골로 이어지는 도로변 벚나무들이
꽃을 활짝 피워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진밭골 캠핑장을 지나 상류로 가면
자연녹원이 있는데
사유지 땅으로 가는 길이 차단되어 있어
차량은 진입할 수 없지만
사람들이 들어가 벚꽃 구경은 할 수 있었다.
자연녹원에서는 벚꽃 구경뿐만 아니라
옛책마을(고서박불관)도 있었지만
내부는 볼 수 없어 아쉬웠다.
* 취병저수지를 지나 진밭골로 들어가는 도로변의 벚꽃입니다.
* 자연녹원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만개한 벚꽃 풍경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네요
* 옛책 고을, 책박물관으로 가는 길에도 벚꽃이 만발하고 주변 풍경이 멋스럽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