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불빛여행, 문화의 거리로 가자

기산 장기하 2019. 11. 24. 07:45

원주 문화의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2019년 불빛여행이

11월 22일 오후 6시

점등을 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연상되는

커다란 둥근 모형 끝자락에서

큰 별이 반짝거리며

별 하늘로 지붕을 만들고

오색찬란한 별빛들이 땅으로 내려옵니다.







강원감영에서 문화의 거리로 가는 길목

그 곳 하늘에도

수없는 잔별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초승달과 커다란 별들이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랑의 하트 터널도 보이네요.

빨강과 분홍색들의 조화로움

아이의 손을 잡고 터놀 속을 지나며

추억을 만들고 있네요.





타원형의 기둥에도

불빛들은 쏟아져 내리고




화단 속 나무에서

코스모스 잎새를 상징하는 조형물에서도

반짝반작 불빛들이 쏟아져 나오며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손짓을 하고




불빛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순간을 영원의 추억으로 만들어 주는

포토죤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화의 거리 열린무대를 지나

중앙시장, 지유시장으로 가는 자동차 없는 거리에서도 

불빛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

사람, 나무, 별, 동그라미 등의 불빛들이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보여 주네요.








지하상가 주변 원주보건소앞에서도

불빛여행은 계속됩니다.

나무 가지에서 날아 나온 새들은

불빛이 흘러내라는 탑 위를 지나

동쪽으로 날아가고






사랑의 꽃밭에는

불빛으로 환생한 꽃들이 있네요.




지하상가에서

원일로 중시장으로 이어지는 도로

나무가지에서 불빛들이 반짝반짝 빛나는데

둥근 달일까 ?

잘 익은 풍성한 과일일까 ?

바라보는 마음이 넉넉해 지고

정겨움이 솟아납니다.





원주 중앙시장

그리고 문화의 거리에서

불빛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문화의 거리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