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대표 건강도시 원주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도보여행, 치악산둘레길 11개 코스 중 7코스인 싸리치옛길로 도보여행을 떠나자. 싸리치옛길 옛날 산굽이를 돌때마다 싸리나무가 지천으로 널려 있어 싸리치(싸리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버스가 다니던 싸리재는 1988년 황둔으로 가는 88번 국도가 새로 개통되면서 명칭도 싸리치옛길이 되었다. 과거 소금과 생선, 생필품의 통로로 서울과 영월을 이어주는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옛길이다. 총 9.8km 거리 약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싸리치옛길 주요 지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석기동(출발점) ↔ 싸리치숲속랜드(0.4km) ↔ 싸리치정(0.7km) ↔ 싸리치옛길 표지석(2.2km) ↔ 싸리치길 ↔ 강의소림(5.1km) ↔ 신림공원(5.3km) ↔ 신림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