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마당

삼척 신리 너와 마을에서

기산 장기하 2015. 3. 4. 07:24

3월 2일 오후 2시

태백에서 손녀의 유치원 입학식을 보고

오후 3시를 넘기며

호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통리재에 오르면

도계로 가는 길과

원덕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자동차는 원덕 방면으로 접어 들었다.

 

구불구불하던 길이

터널도 개통되어

전보다 많이 편리해 졌는데

삼척 도계 신리를 지나게 되었을 때

길 가에 조성되어 있는 너와 마을이 발걸음을 멈춘다.

 

잠시 쉬어 가며

너와 마을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휴가철을 이용하여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

산골 오지의 아름다운 너와마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자그마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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