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영월교육청에 소속되어
영월관내 초•중 학생들과
우리청 직원동아리 반을 대상으로
중국어를 지도하던
설위, 주옥화 원어민 강사가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제 사무실로 모시어
한국 도자기 찻잔을 선물로 드리고
차 한 잔을 나누었는데
제게 '춘추다사'라고 적힌 것을
선물로 주시기에 열어보니
차의 재료이기에
부속실에 넘겨 주고
사무실을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드리라고 하였으니
차 맛이 궁금하신 분은
놀러오세요.
사진을 보며
왼쪽에 계시는 분들이
설위, 주옥화 강사님들입니다.
본국으로 돌아가
교사가 되고 싶다고 하였는데
"뜻하신 소망을 이루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라"는
인사말을 한 후
작별의 손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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