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지천에서 운길산역까지
북한강 자전거 길을 따라 걷기
오늘은
춘천 의암댐을 출발
강촌교, 백양리역, 춘성대교, 경강교를 건너...
가평역까지 걸었습니다.
의암댐을 출발할 때는 눈이 오지 않았지만
백양리역을 지나니
눈이 내리기 시작
가평역에 도착할 때까지 이어지더군요.
원주서 춘천까지는 버스로 왕복하였고
가평역에서 남춘천까지는 전철을 이용하였는데
다음에는
가평역에서 대성리역까지 걸을 예정입니다.
오늘의 일정을 시간대별로 정리하면
8시 집을 출발
8시 20분 춘천행 무정차 버스에 몸을 싣고
9시 25분 춘천에 도착
9시 50분경 의암댐 방면 구곡폭포까지 운행하는 50번 시내버스 승차
10시 의암댐 출발
12시 40분 춘성대교
13시 50분 경강교
14시 20분 가평역 도착
14시 30분 춘천행 전철 탑승
14시 55분 남춘천역 도착
15시 10분 춘천 출발
16시 15분 원주 도착
16시 30분 집에 안착
의암교를 건너갑니다.
좌측은 하류 방향이고 오른쪽은 상류 방향이지요
자전거도로 왼쪽으로 의암댐이 보이네요
한강 합류지점부터 의암댐까지의 거리 표지, 강의 길이로 측정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와 같은 거리 안내판도 있네요.
북한강 따라 하류로 내려가는데 저 멀리 산 아래가 강촌입니다.
폐철도가 된 곳은 레일바이크가 운영되는 구간인데 점검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강촌 마을 안내 게시물과 조형물입니다.
강촌교를 건너 와 바라본 강촌교
옛날의 강촌교 모습입니다.
춘천 시내로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 다리, 저 상류에서 부터 걸어 내려 왔습니다.
강촌교를 다시 담아 보았습니다.
강 주변을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네요
백양리역입니다.
춘성대교 부근에 오니 눈발이 많이 날리네요.
지금은 폐역이 된 경강교 부근 마을 춘성대교 아래 거리 안내 표지판입니다.
경강교를 건너고 있습니다.
경강교 하류 철교의 오늘 풍경입니다
가평 자라섬 캠핑장이 보이는 곳에 세워진 조형물이 특이하네요
가평역 뒷 부분 달전교까지 걷고 가평역으로 갔습니다.
가평역에 도착하여 전철을 이용, 춘천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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