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제18회 한지문화제제

기산 장기하 2016. 10. 1. 07:13

'한지, 색으로 스며들다'


제18회 원주한지문화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백지의 강인함과 순수함

색지의 다양함과 역동성

원주한지문화제를 통해

우리의 일상으로

찬란하게 스며들는

그 찬란함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면서

행사장의 풍경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이루이질 메인 무대

이곳에서

29일에는 개막축하공연(19:00)과 한지패션쇼(20:00)가

30일에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16:00), 프린지페스티벌(19:00) 

10월 1일은 프린지페스티벌(14:00), 직장인밴드 콘서트(16:00), Acoustic & Rock Collaboration(19:00)

10월 2일은 원주행복동요제, 합창페스티벌(14:00), 폐막식(19:00) 한지실험예술제(19:30)이

열리게 됩니다.



한주테마파크 일원에는

솔샘어린이집, 청담유치원, 솔샘초등학교 꿈나무들이 제작한

풀뿌리 한지 등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깊게 다가오네요. 










한지 마켓에는

한지판매장과 한지소품 체험장이 있는데

평창동계올림픽홍보관, 웰컴투원주추진협의회, 손가락놀이터 등 34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도학교식생활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행복, 건강, 공감의 식생활 체험전도 열리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대행사장에는

원주한지 시연회장과

닥나무껍질 팽이채 만들기, 오색한지제기 만들기, 종이접기놀이, 한지소원지쓰기, 지광국사현묘탑 한지꾸미기 등

현장 체험 학습 활동으로 적합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데

소원지쓰기 코너에는 외국인이 참여하여 쓴 소원

  'Wising Korea Joy & Happyness'

  'Korea Shine Bright in the World'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면서, 나라의 평화를 위하여' 내용이 눈길을 잡는데

행사 첫 날 소원지 내용을 살펴 보면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한지문화제 체험 학습을 온 학생들은

소원지쓰기

한지제작과정을 체험하며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있네요 



축제장에서 꼭 들려야 할 곳이

먹거리 장터

FOOD ZONE 인데

원주 토속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 내려 놓으셔도 됩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강원도민문화운동 원주시 회원들이

올림픽 홍보 댄스를 선보여

함께 한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