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스크랩] 제1회 박건호 시낭송 대회 행사 스케치

기산 장기하 2018. 5. 8. 13:15

2016년 10월 7일 오후 6시

2016 박건호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제1회 박건호 시낭송 대회가

원주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운영진들의 움직임은 바빠졌지만

박건호를 기억하고

시낭송 대회를 구경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행사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사전에 준비된 팜플렛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오후 6시 정해진 시각에 맞추어

KBS 원주방송국 안주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의 막이 올랐는데

김대중 강원일보 지사장님의 내빈소개

박수준 박건호기념사업회 인사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 사회를 보시는 KBS 원주방송국 안수연 아나운서


* 내빈소개를 하시는 김대중 강원일보원주지사장님


* 인사말을 하시는 (사) 박건호 기념사업회 박수준 이사장님


이어서

낭송대회 식전 행사로

초청공연이 펼쳐졌는데

딸기예술봉사단장이신 연동연님의 아베마리아, 잊혀진 계절

경찰방송국악단장 김종음님의 섹스폰 연주 새끼손가락, 토요일은 밤이 좋아

딸기예술봉사단원 서영숙님의 슬픈 인연,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인기가수 별이님의 배부른산 순으로 진행이 되었지요.

* 딸기예술단장이신 연동연님 


* 섹스폰 연주를 하시는 김종음님

 

* '슬픈 인연'을 부르시는 서영숙님


* '배부른 산'을 부르시는 별이님


그리고 초대 시낭송가인 지시연님의 낭송이 있은 후

박건호 시낭송대회 경연에 들어갔는데

김순선님의 '오늘'

이명신님의 '분녀'

심사위원 소개

김이섭님의 '느티나무 사랑'

반혜지님의 '바람과 깃발'

축하공연으로 서경식님의 플릇 연주 '잊혀진 계절'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오신 9년차 주부 아츠무라 에이님의 '닥불(일본어로 낭송)'

지영희님의 '고독은 하나의 사치였다'

장기하님의 '물의 언어로 쓴 불의 시'

임경희님의 '아베마리아'

이덕순님의 '아버지의 의자' 순으로 진행이 된 후

휘파람 세계챔피언 이신 황보서님의 연주 '잊혀진 계절, 연인들의 이야기, Obladi Oblada'

김영래님의 단소연주 '추야월'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관련사진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조 바랍니다.


낭송이 모두 끝난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

동상에는 김이섭님

은상에는 임경희님

금상에는 장기하님

대상은 김순선님이 받았습니다.



제1회 시낭송 대회는

처음 대회이지만 질 높은 낭송과 초청공연으로

관중 모두는 행복한 추억을 가슴에 안고

귀가를 하였는데

내년 대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2016년 10월 7일 오후 6시

원주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제1회 박건호 시낭송대회

행사장의 이모저모를 스케치 한 영상자료로

문막에 계시는

'류윤희'님께서 촬영, 편집해 주셨습니다.




출처 : (사) 박건호기념사업회
글쓴이 : 기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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