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전초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다

지난해 10월
영월 무릉초등학교에서
book적book적 책축제를 개최하는데
"학생들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느냐?"는 제안을 받고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일이라면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그림동화책을 읽어준 적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독서교육 활성화에
한 알의 밀알이 되고픈 마음으로
지난 9일에는 구래초
12일은 녹전초를 찾아가
'짧은 귀 토끼'
'겁쟁이 빌리'
두 편의 그림동화를 읽어 주고
학생들에게
알사탕 하나씩을 선물로 주었는데
미래의 꿈나무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