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개최되는 대표 축제의 하나
1999년 시민의 힘으로 시작한 원주한지문화제
21살의 나이로 성장하며
아름다운 우리 한지를 지키고 살리기 위해
다시 시민을 찾아 왔습니다.
한지의 물결이 출렁이는 한지테마파크
행사장 배치도와 일정표를 통해
한지문화제 내용을 살펴보고 구경을 하니
더 재미있고 신바람이 불며
기대감을 부풀게 합니다.
5월 2일 오후 개막된 개회식
지금까지 개최된 모습과 달리
거품과 낭비적인 요소를 확 줄이고
특별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금년도 축제를 알리는 대문
한지의 변신에 놀라고
한지뜨기 체험의 장이 확대되었는데
나만의 한지 뜨기, 한지공예체험과 함께
한지뜨기 시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지뜨기 체험 마당
체험을 즐기며 신기해 하는 아이들
다양한 색상으로 한지뜨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지테마파크 본관으로 오르는 길
닥나무 숲의 모습에
눈이 번쩍
발걸음을 가져가게 됩니다.
어린 아이들의 꿈이
해, 달, 별이 되어
소망을 담아 낸 한지 등
하늘 아래에
긴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본관 앞에
Colorful 한지와 빛이 어우러진 종이의 숲
예술 작품으로 승화되고
청소년 창작 등과 한지 조형등이
봄 날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동물의 모습을 흉내 낸 조형물
신기한 모습에 호기심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네요.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지인과 수공예팀이 참가하는
다양한 체험의 코너
예쁘께 만든 포토죤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고
푸드트럭의 다양한 먹을거리를
쉼터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실내전시가 열리는 한지테마파크 본관
2층 로비에서는
평양방문기념한지사진전이
기획전시실에서는
김정순, 인송자, 백창호님의 환상적인 빛의 공간이 연출되고
원주한지보존회 장응열 장인의 소장 유물도 보실 수 있습니다.
시민이 체험하며 즐기는 행사로 준비된
원주한지문화제
행복의 마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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