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적인 일로 상주에 갈 일이 있어
상주에 갈 기회가 있으면 찾아가 보고 싶었던
상주수석문화관
돌이 좋아 석연을 맺게 된
상주수석회장을 엮임하신 돌대사 이호규님과 통화를 하여
상주수석문화관장이신 람석 김병천님의 전화번호을 확인한 후
관장님께
상주수석문화관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더니
방문을 허락해 주시면서
관장님은 개인적인 업무로 주문진을 가야하기에
함께 하기는 어렵지만
수석문화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상주수석회 총무님께 이야기를 해 놓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2014년 2월 27일
상주 안전운전교육센터로 가 제가 할 일을 마무리 한 후
돌대사 이호규님,
상주수석회 정기봉 총무님과 통화를 하여
상주시 인평동 선상서로에 위치한 남부주유소에서 만나기로 한 후
정기봉 총무님의 안내를 받아
주유소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상주수석문화관을 방문하여
진열된 명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상주수석문화관은 600여평의 부지위에 조성되어 있었으며
외부에는 수석감으로도 손색이 없는 돌로 정원을 조성하였고
문화관 안으로 들어서니
'신들의 만찬'이라는 화려한 색상의 진열장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중국에서 들여 온 옥석으로 음식을 접시에 담은 것처럼 꾸며 놓은 것으로
그 신비로움에 감탄사를 쏟아 놓았고
어느 전시회에 출품하여도 손색이 없는 수석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대부분 강석으로
크기가 큰 작품들이 수반에 연출되어 있었으며
좌대에 올린 작품도 눈에 간간이 띄였습니다.
2층에도 전시 공간이 있었으며
강석과 해석이 함께 정리되어 있더군요.
상주수석문화관에 진열되어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수석동호인이나
돌에 관심이 있으신 분
돌에 관심이 적은 분
돌을 모르시는 분들도 가시면
자연의 신비로움에
모두가 감탄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
상주를 가시는 기회가 있을 때
꼭 한 번 방문해 보실 것을 강추하면서
상주수석문화관에서 즐겁게 감상한 작품을
아래에 올려 놓으니
여러분들께서도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 상주수석문화관 외부의 풍경 *
* 상주수석문화관에서 함께 한 사람들 *
* 상주수석관 내부의 모습과 진열된 작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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