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일대
마을 사람들이 12000평에 꽃양귀비를 가꾸고
마을 사람들이 계획하고 준비하여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를 열기에
축제장을 찾았다.
주차장이 넓다
주차를 하고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축제장 입구
아치가 반겨맞는다.
터널을 지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열체크, 손소독하고 입장권을 끊는다.
용수골 산자락과
12,000평의 꽃양귀비 밭
자연들의 만남
색상의 조화
참으로 멋진 풍경이다.
꽃보러 가는 길
꽃양귀비 피어있는 길을 따라
한 발짝 한 발짝 내딛는 발걸음
다양한 색상의 꽃양귀비들이 반겨준다.
코로나로 무거워진 마음 내려놓고
마스크 쓰고
빠알간 양귀비 우산 받쳐들고
띄엄 띄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꽃길만 걸으니
즐겁다,
좋다,
행복하다.
축제장에는
깡통열차가 있다.
덜컹덜컹
기적을 울리며
양귀비 꽃길을 깡통열차 타고 달려간다
신바람이 일고
번져가는 웃음소리 용수골 하늘도 반겨 맞는다.
구경 온 사람들
전망대에서
풍차 앞에서
사랑의 하트에서
사진을 찍는다
추억을 담는다.
돌탑을 쌓는 공간도 준비해 놓았다.
하나 둘 돌을 쌓으며
추억을 만든다.
행복을 쌓는다.
먹거리도 많다
양귀비 음료수, 아이스크림도 있고
떡과 막걸리도 있다.
색다른 느낌의 맛
맛있다.
용수골로
꽃양귀비랑 놀며
행복한 추억 만들러 가자.
Welcome to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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