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제1회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원주에는
시민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이 있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하신
박경리 작가의 사상과 문학을 선양하기 위한 문학공원으로
2010년
대한민국조경대상 문화관광부문 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지요
시심
공원의 중심지
자연석으로 조성된 쉼터
시원스럽게 솟아오르는 분수
돌틈 사이로 피어나는 바위나리 꽃
노오란 개나리 꽃 핀 돌담을 보니
시를 쓰고 싶은 감성이 일어나네요
봄 시화전
문학공원에서는
원주여성문학인회와 함께 하는 봄시화전
바람 향기에 움 틔운 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시낭송
게시 된 시 중에서
홍연희 시인이 쓰신 '제비꽃'을
한 편 낭송해 봅니다.
박경리 문장전
박경리 선생께서 쓰신 산문집
'Q씨에게' 문장전이
시화전과 함께 열리고 있네요
우리들의 시간
돌담을 따라
선생의 시가 전시되어 있는데
함께 읽어 보실래요
옛집
문학공원 옆
박경리 선생께서 토지를 집필하던 공간
옛집이 있습니다.
봄이 살아나다
선생은 가셨지만
봄은 다시 살아나며
산수유, 목련, 진달래, 바위나리 꽃을 피우고
소나무와 주목은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텃밭
선생께서 작품 활동을 하시며
채소를 가꾸시던 텃밭
올해는 어떤 채소를 심을지 궁금하네요
코로나로 마음이 아프지요?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산책 나들이를 하며
코로나로 답답하셨던 마음
잠시 잊어보시면 어떨까요?
항시 개방하며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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