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소금산 출렁다리 건너면 하늘바람길이 열려요

기산 장기하 2021. 4. 4. 10:35

간현관광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원주 팔경 중 5경인

간현관광지는

자연과 레포츠가 만나는

몸과 마음이 숨쉬는 천연 휴양지로

넓직한 간현 주차장은

언제든지 무료 개방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섬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나오는

'흑수로 도라도니 섬강이 어듸메오'

바로 이곳이 섬강

하류에는 햇살 받은 은빛 물결

상류 섬강변 기암절벽들 신기하네요

매표소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위해

전화 한번으로 출입기록 마치고

3,000원으로 입장권을 끊으면

관광지와 원주 시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주시니

실제 입장료는 1,000원

입장권 밴드를 손목에 차고

안내문을 읽어 본 후

소금산 출렁다리를 향하여 고~ 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방통행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잊지 마세요

 

행복담는 원주

힐링여행을 즐기자

지금부터 행복하자

데크로드 그리고 진달래

소금산출렁다리로 오르는 길

모두 578개의 계단이 있어요

중간 중간 올라 온 계단 수를 확인할 수 있고

주변에는

연분홍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네요.

쉼터

입구에 도착

입장권 코드를 기계에 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솔내음 가득한 넓은 쉼터에서

편안한 의자에 앉아 맑은 바람 마시며 갖는 쉼의 시간

행복이란 이런 것이야

전망대

스카이워크 전망대

아래를 내려다 보면 삼산천이 흐르는데

저곳에 음악분수대가 설치된다고 하지요

멀리 잔도길 공사하는 모습

왼쪽 간현봉과 오른쪽 소금산을 이어주는

유리다리 공사도 하고 있네요.

소금산출렁다리

578 계단을 올라서면 소금산출렁다리

우리나라 대표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지요 

해발 350m인 소금산 봉우리를 잇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출렁다리(길이 200m, 폭 1.5m)

한 발짝 한 발짝 내딛을 때마다 출렁이는 아찔함

스릴이 있어요

하늘바람길

출렁다리를 건너면

하늘바람길로 이어집니다

334m의 데크로드길

하늘아래 첫다리를 걸으면

소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

기분이 상쾌~ 통쾌~

출렁다리

하늘바람길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멋스러운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니

야호~ 신바람이 일어납니다.

출렁다리 입구

하늘바람길을 지나면

출렁다리 입구입니다.

올라왔던 계단을 따라 조심 조심 내려오면

출렁다리, 하늘바람길

여행 끝~

원주 간현에서

힐링을 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