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생명을 품은 치악산둘레길 사진전

기산 장기하 2021. 8. 25. 05:39

창의문화도시원주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고 있는데

2011년에 창단된 사진동호회인 '사람과사람'은

치악산둘레길을

많은 시민과 국민에게 알리고자

'생명을 품은 치악산 둘레길'이라는 주제로

길, 계곡, 물, 꽃, 동물 등

둘레길 주변의 환경을 촬영, 사진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전시회를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원주 치악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11개 코스 140km

치악산둘레길의 풍경은 어떠한 모습일까?

비대면 활동이 확산되어 가는 시대

전시 작품 일부를 온라인으로 감상해 보세요.

 

전시장의 풍경

치악산둘레길 11개 코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코스별로 분류하여 전시장에 디스플레이 하셨네요.

1코스 꽃밭머리길

국형사에서 제일참숯가마에 이르는 길 풍경

윤영성, 심향란, 김배민 작가님께서 촬영하셨습니다

 

 

2코스 구룡길

제일참숯가마에서 치악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까지의 풍경은

김진연, 윤광수, 이명식, 전승표, 최대식 작가님께서 촬영을 하셨는데

구룡야영장, 전나무숲길 등의 풍경을 담으셨네요

 

3코스 수레너미길

치악산국립공원에서 태종대 구간의 풍경

김인숙, 양병직, 제현곤 작가님이 촬영하시었고

 

4코스 노구소길은

태종대에서 초치까지 이어지는 길인데

김배민, 심향란, 윤영성 작가님들의 작품입니다.

5코스 서마니강변길은

초치에서 황둔하나로마트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김진연, 윤광식, 이명식, 전승표, 최대식 작가님께서 촬영하셨네요

6코스 매봉산자락길은

황둔하나로마트에서 석기동으로 이어지는 코스

산악자전거(MTB)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기도 하는 길

김인숙, 양병직, 제현곤 작가님이 촬영하시었으며

7코스 싸리치옛길은

석기동에서 용소망성당까지의 길

싸리치가 많아서 싸리치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길인데

신원선, 심미녀, 최경훈, 한명구 작가님의 사진에 담으셨고

8코스 거북바우길은

용소막성당에서 석동종점까지의 코스로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거북바우를 만날 수 있는 길

김용민, 박근영, 박선미, 원준희, 최태진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9코스 자작나무길은

석동종점에서 금대삼거리까지의 길

자작나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전회원이 참여하여 사진 촬영을 하셨고

10코스 아흔아홉골길

금대삼거리에서 당둔지주차장까지의 코스

골이 깊고 골짜기가 많다는 길 풍경을

김용민, 박근영, 박선미, 원준희, 최태진 작가님께서 카메라에 담아 내셨고

11코스 한가터길은

당둔지주차장에서 국형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숲길을 멋스러워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찾는 길의 풍경을

신원선, 심미녀, 최경훈, 한명구 작가님께서 촬영하셨네요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명품 숲길

치악산둘레길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보시고

직접 걸으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건강도 다지시기 바랍니다.

 

전시회를 계획, 준비, 추진해 주신

사람과사람들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