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기산 장기하 2016. 9. 5. 13:22

원주따뚜공연장 지하에

그림책여행센터가

2016년 9월 1일 새로이 문을 열었습니다.





토요일은 오전에만 문을 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일이라고 하니

가족과 아이들이 이용하려만

주말 시간이 좋은데

조금은 아쉽네요. 



그램책여행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이야기를 담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시민들이 그림책을 읽고 쓴 글을 바탕으로

작가들이 미술 작품으로 표현한 것들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김정우님이

그림책 인어공주를 읽고 쓰신

 '진실은 아프다'라는 이야기를

구나현 작가가 표현한 작품입니다.



다음 그림은

이소연님이

그림책 '엠마'를 읽고 쓰신

 '몸과 마음의 주름을 펴는 그림책'을 

신슬기 작가가 표현한 작품입니다.



다음 그림은

이소연님이

그림책 '도서관'를 읽고 쓰신

 '예기치 않은 곳에서 뜻빡의 책을 만나는 뜻밖의 도서관'을

쵸쵸 작가가 표현한 작품입니다.

 



아래 그림은

김미진님이

그림책 '케이티와 별이 빛나는 밤에 놀다'를 읽고 쓰신

 '우리 아이는 화가가 꿈이예요'라는 글의 내용을

정현희 작가가 표현한 작품입니다. 



아래 작품은

이진희님이

'자살토끼'를 읽고 쓰신

 '10년 전, 어쩌다가 자살토끼라는 책을 사다'라는 이야기를

조영철 작가가 표현한 작품입니다.

 



아래 작품은

안하나님이

'바람이 불었어'를 읽고 쓰신

 '이러다 집 날아가는 것 아닌가?'라는 이야기를

이덕용 작가가 표현한 작품입니다.



다음은

그림책 마을 내부의 모습들입니다,

여러가지 그림책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편안한 자세로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부모가 오빠와 언니가 그림책을 읽어줄 수 있는 자리도 있네요.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는

책은 대여를 하지 않지만

가족들이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그림책을 재미있게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시설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곳이네요.


한 번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이지요?

원주따뚜공연장 지하 건물에 있으니 

꼬~옥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