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원주 댄싱카니발 축제

기산 장기하 2016. 9. 9. 07:40

軍과 함께하는

2016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축제가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따뚜공연장, 원일로, 우산동, 태장동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어

축제 셋째 날

원일로에서 따뚜공연장까지

축제의 현장을 찾았다.


원일로 지하상가에서 원주 감영에 이르는 도로

오후 6시 30분이 되며

도로는 통제되고

시민들이 축제장으로 구름같이 모이면서

거리 공연은

오후 6시 45분부터 시작되었다.




러시아에서 온 귀엽고 깜찍한 소년 소녀들의 무용,

전교생 56명인 작은 시골학교인 원주 귀래초교 머칭밴드,

홍천에서 온 군부대 장병들로 구성된 무궁화,

태장1동 댄싱매니아 팀 등의 순으로 경연이 펼쳐지자

시민들의 환호의 함성,

격려의 박수는 하늘 높이 오른다.















거리 공연에 이어 부대공연이 펼쳐지는

따뚜공연장으로 달려오니

원창묵 시장님, 박종수 부시장님, 36사단장님 등

수많은 관중들이

따뚜공연장 특설무대 주변과 젊음의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오후 8시

재치가 넘치는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무대공연이 시작되니

축제장의 열기는 더욱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홍보팀에서 제작하여 나누어 준 유인물을 살펴보니

오늘 공연하는 팀은

모두 18개팀이다.

우르크 태백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원주 댄싱, 원주 귀래초교 머칭밴드, 앰 드럼스(러시아), 제이 아미고, 사즈베즈디에(러시아), 무궁화(109연대), 원주시체육회, 아트라다(러시아), 펄즈(러시아), 파라다이스(단구동 주민자치), 서프라이즈(하바롭스키), 우산동 최고야(우산동 주민자치센터), 정선대대, 돈주앙(필리핀), 노노스모킥(원주보건소), 서프라이즈(빼레야스라브카), 오! 마이엔진 순으로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출연하는 팀마다

최선을 다하는 공연에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시민들은 자리를 지키며

신바람 나는 세상 속으로 빠져 들 수 있었는데

필리핀에서 온 돈주앙 팀의 공연 일부를

동영상 자료로 보여드리니

축제 기간 동안의 저녘 시간을

따뚜공연장에서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

여러분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확실히 만들어 드릴 것입습니다.

DaNcing Carnival 축제장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