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왕성목사거리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에너지 공기업 대한석탄공사가 있습니다,
어떠한 곳일까 ?
궁금증을 덜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대한석탄공사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니
1층 공간은
대한석탄공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쉬어가며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이 된다고 합니다.
1층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제일 먼저 눈길을 잡아당기는 것은
흰 옷을 입은 광부의 조형물과
1963년 1월 5일 장성광업소에서 채탄한 350kg의 채탄물
발열량이 6,500Kcal 이라고 하니 대단하네요.
세상을 바꿔온 검은 보석,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자원으로
산업근대화의 주춧돌이 되었으며
지능가속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자원입니다.
대한석탄공사의 60년 발자취를 살펴보면
대한석탄공사의 시작, 태동기인 1950~1960년
석탄의 자급자족을 실현한 성장기인 1960~1980년
석탄합리화를 추구한 1980년부터 오늘날까지
그 생생한 역사의 현장들을
작은 모니터 화면의 영상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며
열정과 노력으로 땀방울을 쏟아낸 광부들과 함께 한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아시아 최대 장성광업소의 24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석탄의 채굴 방법
첨단화된 장비로 채탄기술도 나날이 발전되어 왔음을 알게 되고
원주 혁신도시에 들어 선 대한석탄공사 신사옥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1층 로비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그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핸 신재생 에너지로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에너지, 풍력, 해양, 수력, 지열, 페기물 에너지가 있음을 배울 수 있었고
세계의 석탄 매장량, 석탄교역, 국가별 석탄 수출입 현황도
편안히 쉬면서 공부할 수 있었답니다.
한편
대한석탄공사에서는
'석공'이라는 홍보 신문을 발행
석탄공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국민들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원주 동부프로미 선수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였다는 소식에
마음이 흐뭇하였습니다.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에너지 공기업 대한석탄공사
여러분의 발걸음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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