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성문학인회가 주관하는 시화전
'설렘이 쏟아지는 봄' 전이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네요.
전시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공원을 찾아 갔더니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적었지만
예방수칙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고운 언어로 쓰여진 시를 읽어 봅니다.
전시된 작품 수는 24편
작품을 읽을 때마다
나의 감성지수는 높아만 지네요.
시화전의 작품으로 감성을 키우고
인근에 전시된
그림책 ! 원주의 이야기 展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원주 이야기'는 사회적 협동조합 그림책도시에서 진행한
그림책! 일상을 예술처럼, 예술을 일상으로 강좌에서 만들어진 옴니버스 그림책으로
원주의 이야기, 삶이 살아 숨쉬는 장소, 아름다운 자연 환경의 모습 을 담아냈는데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원주 만나볼까요?
원주의 이야기는
원주시를 소개하는 내용과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삶이 살아 숨쉬는 장소로
새벽시장, 자유시장, 체육관, 치악예술관, 스몰굿씽을 그림과 이야기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남대봉, 뮤지엄산, 출렁다리를 그림과 이야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따스한 봄날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잊지마시고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꽃구경과 함께
시와 그림책 이야기를 관람하시며
감성지수를 키워보세요.
박경리 문학공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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