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원주혁신도시) 봄 날이 드리는 선물, 받아가세요

기산 장기하 2020. 4. 11. 06:5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하는 날

국민으로서의 주권이자 의무인 투표를 마친 후  

원주혁신도시로 봄마중을 나갔습니다.


먼저 찾은 곳은 반곡역

역사 앞에 서 있는 두 그루의 벚나무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워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

와~

벚나무의 밑둥지에는 세월이 숨어 있고

옆으로 가지를 뻗어 낸 나무의 생김새

멋스러운 자태로;

활짝 피운 벚꽃들이 오고가는 이들의 벌걸음을 붙잡고

봄날의 선물을 안겨줍니다.







반곡역에서 추억을 담아내고

인근 뒷골공원을 지나 해오름길 도로변에 주택이 있는데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눈길을 잡아당기네요.

마당은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미어 놓은 아담한 정원의 풍경을 보는 순간

제 몸에서 엔돌핀이 팍팍 솟아 오릅니다.










입춘내천을 따라

하류 방향으로 내려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근에 있는 두물수변공원

작은 화단을 조성하고

다양한 꽃모종을 새로이 심어 놓았네요.

지금도 예쁜데

꽃들이 자라나면 더욱 아름다운 얼굴로

오고가는 분들께 행복 바이러스를 선물로 나누어 드릴 것입니다.









 

혁신도시에서 봄마중을 하고 난 후

인근에 있는 식당

만원에 소고기 무한리필

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기에 다시 가고 싶은 곳

그곳에서 지인과 맛난 음식을 먹으며

재미난 이야기 꽃을 피우며

행복한 일기를 썼습니다.


다시 찾아 온 봄날에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찾아 온  원주혁신도시에서

여러분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