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정태진 역장 기증 특별전 : 철길 따라, 원주

기산 장기하 2021. 4. 27. 21:15

중앙선

19424월 일제강점기

청량리와 경주를 연결하던 철마가 달리기 던 시작했는데

그 중심에는 원주가 있었다.

20211월 신원주역 개통과 함께

중앙선 철로가 변경되면서

간현, 동화, 만종, 원주, 반곡, 신림역은 폐역이 되었고

서원주, 원주, 만종역이 신설되었다.

 

20182월 반곡역장으로 퇴임을 한 정태진 역장이

원주역사박불관에 기증한 철도관련자료 580여점

정태증 역장 기증 특별전

철길 따라, 원주전이

46일부터 59일까지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매표소와 맞이방

기차를 타려면 승차권을 끊어야 하는데

승차권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에드몬슨 승차권, 지정공통승차권, 자성승차권, 바코드형, 모바일 승차권

세월 따라 시대에 맞게 변천되어 왔다,

승차권 발매 시 업무용으로 사용된 주판, 계산기, 검표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역무실

역무원들이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용품

사령부, 랜턴, 각종 도장, 전화기, 열쇠함 등

이제는 역사(驛史)의 유물들이다

승강장

기차를 타고

기차에서 내리던 곳

철로를 보수할 때 사용되었던 연장들

기차가 달리던 철길

작은 모형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철도인이 되는 길

어떠한 과정을 거쳐 철도인이 될까?

정태진 역장의 삶의 흔적들이

철도인의 역사가 되었다.

철도고등학교 학생증, 자격증, 발령통지서, 명찰, 표창장, 대통령의 서한문 등

그리고

철도인(정태진)이 입던 근무복도 볼 수 있다.

철도인의 하루

역무원, 기관사, 열차 승무원, 시설관리반이 사용하였던

모자, 완장, 넥타이, 교통수첩, 안전수칙 등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귀중한 용품들이다.

철길 따라 역사여행

1층 현관에는

중앙선의 역사

신설된 서원주, 원주, 만종역 자료와

폐역이 된

간현, 동화, 만종, 원주, 반곡, 신림역 자료들이 게시되어 있다.

열차 주행 영상

폐역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

신림~원주간 열차 주행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현관에는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 전시물의 도록

원주역사박물관 10년의 자취

원주, 설레이는 외출

정태진 역장 기증 특별전 등

책자가 비치되어 있는데

원하시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배부해 준다.

철길 따라, 원주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는 유물들

궁금하시지요?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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