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팔경, 전통춤과 창작퍼포먼스로 승화되다

원주팔경

원주 팔경 중 네 곳의 비경을 주제로

한국의 전통춤과 창작 퍼포먼스 등의 작품으로 표현한 공연이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 사업으로

6월 25일 오후 5시

강원감영 선화당과 후원에서 펼쳐졌다.

공연의 현장

선화당, 후원은 공연 준비로 분주하다

1장 강원감영

공연의 서막은

500년 강원의 수부 강원감영을 주제로

선화당 내부에서 펼쳐졌다

부채입춤, 살풀이, 검무

여인들의 손끝에서 발끝의 움직임에서

선의 아름다움이 그려지고

한이 맺힌 여인의 마음을 풀어내는 살풀이에서

한국인의 숨결이 느껴지고

검무에서

우리의 전통이 다시 살아난다

2장 치악산 상원사

장소를 후원으로 이동하여 공연은 이어지는데

은혜갚은 꿩의 이야기 보은의 전설이

춘앵전으로 태어나고

장은숙씨에 의해 만들어진 인제아리랑이

원주 8경에 맞게 개사를 하여

관객들에게 선을 보이며

얼~쑤, 지화자~

공연자와 관객은 하나의 마음이 된다.

3장 치악산 비로봉

자연의 신비로움

치악산 비로봉이

후원 연못 위 정자안에서

이희수님의 화양연화 무용 작품으로 꽃을 피운다.

4장 구룡사

천년사찰 구룡사를 소재로

초등학생들의 태권도 안무

9명으로 이루어진 청년 무용단에 의해

용의 승천을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있었다.

5장 어울림

공연을 마무리하며

출연자들은 관객에세 감사의 인사를

관객은 공연자에세 감사의 마음을

함께 한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

공연이 마무리 된다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

원주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펼쳐진

치악의 4색 매력, 한국의 숨결과 선으로 그리는 그림

원주팔경 공연

원주가 문화창의도시로 뿌리 내리는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었음은

축복이요

행운이였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