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인가?
겨울을 맞이하는 반가움의 눈물인가?
가느다란 빗줄기가 촉촉히 내리고
바람이 불지 않으며
파도가 돌을 밖으로 밀어내는 날
바다돌을 좋아하는 수석인들에게는
탐석을 하기에 참 좋은 여건이라
제주에서 오신 석우님들을 만나기 위해
양양 물치 해변을 찾아
소풍을 즐기는 나와 아내의 모습을
속초 대포동 속초건어물일번지 설봉님께서 카메라에 담아 주셨는데
갑자기 파도가 밀려와 물벼락을 맞았지만
즐겁네요.
* 탐석을 즐기는 나와 아내의 모습이 설봉님의 렌즈에 잡혔다 *
* 탐석을 즐기시는 제주바다님 *
* 산지의 풍경들 *
* 내가 탐석한 작품들 *
* 취석을 하였다가 두고 온 작품들 *
* 석정을 나누며 화이팅 : 솔뫼님, 월루님, 기산 내외, 제주바다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