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

(원주맛집) 농촌진흥청지정 농가 맛 집 '농부가'

기산 장기하 2017. 6. 1. 20:42

조금은 답답하게 느낄 수 있는 시내를 벗어나

짧은 시간의 드라이브를 즐기며

농촌 시골 풍경을 바라보고

맛난 음식을 먹고

농촌체험학습도 하면서

주변의 역사 문화 관광지도 탐방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요 ?

농촌진흥청지정 농가 맛 집 농부가()를 소개합니다.


 

自然을 담은 농부밥상

자연을 닮은 농부밥상

자연을 품은 농부밥상 농부가()

남원주IC에서 30분 거리인

원주시 부론면 사기막길 400(단강리 63-1)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가실 때는 사전에 꼭 예약을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사기막길로 접어들며

이렇게 깊은 산골에 식당이 있을까?

스스로 물어보기도 하지만

현장에 도착하면 버들벚나무, 뽕나무, 산딸기 덩굴 등이 반겨주네요.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시멘트 벽돌대신 자연석으로 쌓아올린 벽

외부 식당 테이블

돌에 새겨진 글귀

우물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정겹게 다가오며 반갑게 느껴집니다.




 

문을 살짝 열고 들어서면

식당 내부의 모습

농부가를 소개하는 현수막과 원주푸드인증서

조리실

다수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식당 테이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자그마한 무대

농부가()를 다녀 간 사람들의 흔적 등

머물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자연이 선물한 산야초와

친환경 농산물로

행복한 밥상이 준비되어 있는데

상황버섯백숙, 산야초자연한정식, 산야초자연비빔밥 등을

즐길 수 있는데.

오늘 주문 메뉴는

산야초자연한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식탁보

향기로운 차

수저를 올릴 수 있는 검은 색상의 납작한 돌

오디, 산딸기, 파프리카, 뽕잎 등으로 만드신 야채샐러드

직접 생산한 야채로 요리한 상추 쌈 밥

치악산 꽃 차 등

구미가 당기고

입맛이 상큼해지네요.






 

농가 맛 집인 농부가()로 오고 가는 주변에는

문화유적지인 미륵산 미륵불, 거돈사지, 법천사지, 흥원창 등

볼거리도 많이 있답니다.


 

여러분 !

어떻게 보셨나요?

나들이 한 번 하고 싶어지시지요?

맛난 음식과 함께

농촌체험학습도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가고 싶어 지는 곳

농촌진흥청지정 농가 맛 집 농부가()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