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시장
2016년 10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총리상을 수상한 시장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시장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중앙시장 2층에 자리잡은 미로예술시장으로 가기 위해
중앙시장으로 들어서니
천정을 수 놓은 오색 한지등이
아름다운 불빛속에 손님들을 반겨줍니다.
미로예술시장의 안내도
골목골목
재능을 가진 분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만들고
우리들의 생활 용품 등을 에술로 승화시키는 상점들이 다양하네요.
미로예술시장 중앙 부분에 있는 보이는 라디오
시장을 찾는 분들이 즐겁게 시장을 둘러보는 동안
아름다운 맬로디로 메마른 감성들을 채워주고
반대편에는 열린무대가 있는데
4월부터 7월, 그리고 9월과 10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가면가요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미로예술시장의 골목에서 만나는 벽화들
멋스럽게 다가오네요.
그리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신 분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의 디자인도 돋보입니다.
시장을 구경하며 처음 만난 곳
사람들의 얼굴 특징을 살려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캐리커쳐 그리기
단돈 1,000원으로 그려준다고 하기에
나의 캐리커쳐를 주문했는데
짧은 시간 동안 만들어 진 나의 캐리커쳐
시장 방문 기념으로 품에 안았습니다.
다음 만난 곳은
시들지 않는 야생화 코너
연말, 신년, 졸업식 및 입학 선물을 주문 받는데
웨딩 장미 화분 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클레이 작품 코너
전시된 작품들을 구경하다보니
나도 한 점 주문 제작하여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생활필수품이 된 휴대폰
케이스와 고리를 만드는 곳
한 점 한 점 손길이 가고
마음이 머물게 됩니다.
이번에는 유리공장 코너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등
너무 아름다워 젊은 연인들의 발걸음이 멈추더군요.
미로 예술에는
다양한 체험 장소가 많이 있었습니다.
수제 향수 만들기, 그림그리기와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기는 컵타야 놀자 등
모두다 배우고 싶어집니다.
옛 추억을 되살려 주는 양복점, 이발소도 있고
단돈 100원으로 즐기는 게임기구도 있으니
청소년과 아이들은 그냥 치지 않더군요.
이 골목 저 골목
구경을 하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배에서는 밥을 달라 아우성이니
커피점과 간단한 음료를 즐기는 코너에서 쉬어가고
보리밥 한 그릇 드실 수 있는 맛집도 있네요.
정말 어디가 시작점이고 끝나는 곳일까?
숨바꼭질 하듯이
골목골목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풍성한 곳
올 여름 가족과 연인과 지인과 함께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으로 오시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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