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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산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2021년에도 하루 만보 이상 걷기 위해 원주굽이길 1코스 배부른산길로 go~ go~ go~ 산길을 오르다 만난 분께서 길을 물으시기에 원주 굽이길을 살짝 소개하며 유투브 '기산TV'도 소개하고~ ㅎㅎㅎ 길에서 만나는 분들께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건넸는데 "장기하 선생님 아니세요?" "예, 맞습니다" 하니 마스크와 모자를 벗어 얼굴을 보여주시니 방가~ 방가~ 배부른산 정상 419m 정상 부근 길가에서 이 바위를 만났는데 신기하여 보고 또 보고~ 무슨 형상을 닮았을까요?

나의일지 2021.01.02

원주굽이길(원13코스) : 무실과수원길

대한민국 건강 대표도시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천리도보여행 원주굽이길이 있는데 30개 코스 400km 구간 중 마지막 코스 원13코스 무실과수원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무실과수원길은 ‘무실동은 크고 좋은 우물이 있어 무실, 무리실, 삼리(三里) 등으로 불렀고 배, 복숭아, 사과 등 과일이 풍부하여 무실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특히 치악산배는 조선시대부터 무실동 일대에서 생산되어 왔으며 일조량이 많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품질이 우수하여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중앙공원둘레길을 경유하는 구간에서는 피톤치트가 뿜어져 나오는 숲길을 체험할 수 있고 출발점에서 출발 후 1시간 후 만나는 무실 과수원길에서는 좌우로 펼쳐진 배과수원을 만나게 된다. 매년 4월말 5월초면 만개한 배꽃과 복사꽃..

원주뉴스 2020.12.20

(혁신도시) 둘레길 도보여행, 코로나 이겨내요

대한민국대표 건강도시 원주에는 매주 수요일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원주도보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지요 12월 16일 혁신도시둘레길을 걷는다고 소식에 저도 도보여행에 동참했습니다. 오늘 출발 장소는 반곡역 승용차를 갖고 가시면 주차하기 좋고 원주시내를 운행하는 13번, 10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되지요 반곡역에서 모여 하나~둘~ 셋~ 넷~ 준비운동을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출발 ! Go~ Go~ 원주굽이길 제5코스 버들만이길을 따라 가네요 전날 내린 눈이 녹지 않는 곳에서는 뽀드득 뽀드득 눈 밟히는 소리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상쾌 통쾌 산내들 자연학교, 한가터 송어회, 신선낚시터를 지나 혁신도시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숲길로 접어드네요. 많은 사람들이 다닌 흔적으로 길은 다져지고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도 설..

원주뉴스 2020.12.17

원주굽이길(원12코스) : 북원역사길

대한민국 건강 대표도시 원주에는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천리도보여행 원주굽이길이 있는데 30개 코스 400km 구간 중 오늘은 원12코스 북원역사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북원역사길은 ‘말 그대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북원문화의 꽃을 피운 원주의 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원주역사박물관, 봉산동당간지주, 원주역 급수탕, 중앙·자유시장, 강원감영, 원동성당, 추월대, 원주향교 등 원주의 도심을 순례하며 원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걷기 여행길’로 총 11.8km 거리에 난이도는 낮으며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북원역사길 주요 지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원주역사박물관(출발점)→삼광대영방앗간(0.4km)→왕도반점(원주초교, 1.2km)→철도건널목(1.5km)→제일연립(2.2..

원주뉴스 2020.12.15

용수골, 저고리봉을 아시나요?

코로나의 확산으로 방콕이 이어지는 나날들 집콕하기 힘이 들지요 이럴때 밀착, 밀접, 밀집을 피해 원주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에 있는 저고리봉을 올라 보시지요 가늘 길이 궁금하시지요? 원주 장양리를 출발하여 서곡으로 가는 32번 시내버스를 타시고 종착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자가용을 운행하고 가시는 경우 32번 시내버스 종착지 주변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끝~ 주차장에서 백운산자연양림으로 가는 방면을 바라보면 오른쪽으로 저고리봉이 보입니다. 높은 산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거리는 약 1.5km 40분~1시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자! 출발해 볼까요? 소나무와 정자가 멋스럽게 다가오는 송암정을 오른쪽에 두고 왼쪽으로 접어들면 석축 담에 뿌리를 내린 억새풀이 멋스럽게 반겨주네요 꽃양귀비마을..

원주뉴스 2020.12.08

원주역, 무실동 시대가 열린다

원주(原州)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중심지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한 고을이었으므로 삼국시대 때 고구려에서 넓은 들을 뜻하는 평원이라는 이름을 붙어 평원군을 설치하게 되었고 통일신라시대 북원경을 거쳐 고려 태조 23년(서기 940년)에 원주라는 지명이 정착된 곳이지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반도의 중심을 남북으로 연결하며 원주를 통과하는 철도, 중앙선 1940년 4월 문을 열어 약 61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회갑을 맞이한 원주역 원주와 제천 봉양간 철로가 복선화 되면서 역사를 학성동에서 무실동으로 이전을 합니다. 2020년 12월 23일 열차의 기적소리를 울리며 원주역의 무실동 시대를 열어갈 새 역사 넓은 대지위에 웅장하고 듭직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원주 역사 입구에 세워진 조형물 치악..

원주뉴스 2020.12.06

원주굽이길(원11코스) : 다둔인벌길

대한민국 건강 대표도시 원주에는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천리도보여행 원주굽이길이 있는데 30개 코스 400km 구간 중 오늘은 원11코스 다둔인벌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다둔인벌길은 칠통마을 동쪽 골짜기에 있는 다둔마을에서 운남저수지 윗편에 있는 인벌마을까지 간선 임도를 따라 숲길을 걸을 수 있는 매력있는 길로 귀래면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전체적인 길 분위기가 고즈넉하고 조용하여 사색을 하며 걷기에 좋다. 특히 인벌마을 계곡은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고 그 계곡물은 운남저수지에 모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총 18km의 거리에 4~5시간 정도 소요되며 코스의 난이도는 중이다. 다둔인벌길의 주요 지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귀래면 행정복지센터(출발점)→귀래공원(0.4km)→대동교..

원주뉴스 2020.12.04

원재길 작가 개인전 : 읽고, 그리다

원재길 시인, 소설가, 화가이신 분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를 좋아하셨던 분 시집 '나는 걷는다 물 먹은 대지위를' 소설 '장선생, 1983년 9월 원주역' 15권의 책을 내신 분이지요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최근 유화를 그리는데 집중을 하셨고 원주의 멋진 풍경, 원주를 빛낸 인물, 소담한 정물을 담은 40여점의 그림을 모아 원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읽고, 그리다'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전시가 활성화되는 시기를 맞아 원재길 작가님의 작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니 전시장을 찾지 못하셨던 분들 즐겁게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40여졈의 작품들은 1부 ‘Magical’, 2부 ‘Fantastic’으로 나눠 전시되었는데 1부 ‘Magical’에 전..

원주뉴스 2020.12.02

원주, 설레이는 외출

원주시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소장 유물 특별전 원주, 설레이는 외출 11월 14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중앙전시홀에서 개최되고 있기에 코로나 19 비대면의 시기에 시공간을 초월한 온라인 감상으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레이는 마음으로 원주역사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먼저 기획전시관 내부로 들어가 강원감영과 강원도관찰사 자료를 보았어요 강원감영은 1395년 원주에 설치되어 강원도 26개의 부, 목, 군, 현을 관ㄹ하던 곳으로 1895년 폐지되었으며 강원도관찰사는 강원도의 통치 책임을 맡았던 최고의 지방 장관으로 500년동안 500명의 관찰사가 업무를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두번째 자료는 절의의 고장, 원주 사람들입니다. 원주는 고려말과 조선초 운곡 원천석 선생의 절의 정신이..

원주뉴스 2020.11.27

생명을 품은 원주천

원주에 계시는 사진 작가 동호회 사진과 사람 제8회 정기회원전이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생명을 품은 원주천' 이라는 주제로 원주 기후변화홍보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 전시회 기간은 짧지만 전시 작품들은 시공간을 초월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기에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어떠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을까 ? 원주천 주변의 도시 풍경을 보니 원주가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 원주에 살고 있는 것에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네요. 원주천을 따라 피어나는 꽃들 참 아름답네요. 지나칠 때는 몰랐었는데 사진으로 만나니 더 예쁘고 사랑스러워 내마음에도 꽃들이 피어납니다. 원주천에 흐르는 물과 함께 벗이되어 노닐고 있는 돌들 자연의 보고 입니다. 원주천에서 서식하..

원주뉴스 2020.11.25